조계총림 송광사 부산 포교원 당리 관음사가 운영하는 재단법인 관음선행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어제 열렸습니다.
관음선행장학회는 송광사 학인 스님 13명, 고등학생 7명, 대학생 14명, 대학원생 2명 등 총 36명에게 36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재단 대표이사 지현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보시를 나누는 가장 큰 공덕은 어린 학생들을 길러 우리사회의 동량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라며 “청년 불자들을 위한 장학금 불사를 지속할 수 있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관음사 관음선행장학회는 1991년 설립해 출연금 이자와 지현스님의 강연료 등으로 올해까지 695명에게 총 6억 9500만원을 회향했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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