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웅 동국대 차기 총장, 총무원장 스님 예방

조계종과 동국대학교가 협의체를 구성해 종단 표준 명상법 개발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윤재웅 동국대 차기 총장이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종단 표준 명상법 개발에 공감하며 협력의 뜻을 밝혔습니다.
 
진우스님은 부처님의 완벽한 가르침을 시대에 맞는 언어와 방법으로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상월결사의 걷기순례를 비롯해 선명상 등 현대인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마음을 평안히 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종단과 동국대는 불교 발전과 중흥을 위해 한 몸처럼 협력해야 한다며 활발한 소통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