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도 석 달 간의 임인년 동안거 정진을 회향했습니다.
불국사는 어제 무설전에서 승가대학원장 덕민 대종사, 관장 종상 대종사 등 사부대중 2백여 명이 동참해 동안거 해제법회를 봉했습니다.
주지 종천스님은 “종단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큰스님과 선원·강원에서 정진하는 수좌 스님, 밖에서 외호해주는 불자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화회관 건립에 신도들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종천스님 / 불국사 주지
(포항 시민들의 수행처와 각 신행 활동의 장소를 필요로 해 포항 문덕에 있는 오어사 땅 또는 다른 적당한 부지를 매입해 300평, 3층 규모의 문화회관을 건립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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