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불교연합회 전임회장 정인스님의 이임과 7대 회장 법안스님의 취임법회가 지난 10일 창원 성주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창원특례시불교연합회 회원사찰 스님과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동참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에서 전임회장 정인스님은 “법안스님과 새 집행부가 창원 불교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합회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은 “불심 깊은 마산 창원 진해 불자들의 불심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연합회 구성원 스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창원시 통합에 맞춰 마창불교연합회와 진해불교연합회가 하나로 발족한 창원불교연합회에는 80여 회원사찰이 모여 다양한 교류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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