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국회 정각회 불자의원들에게 상월결사 인도순례 원만 회향을 지원하고 한국과 인도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회 정각회 불자의원인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과 황보승희 의원이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정각회 불자의원들은 오는 20일 쉬라바스티 기원정사에서 봉행되는 상월선원 인도순례 회향식에 동참하기 전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원만한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우스님은 대장정의 원만한 회향과 한국과 인도 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불자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주호영 정각회 회장을 비롯해 조명희, 김영배, 이광재, 이수진 국회의원 등은 19일 출국해 기원정사에서 봉행되는 상월결사 인도순례 회향식과 한ㆍ인도 수교 50주년 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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