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문화재보유사찰에 대한 전기료 지원이 전통사찰 전체로의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어제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문화재 보유사찰에 한해 국회 예결위를 통해 전기료 지원이 이뤄진 것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더불어 내년에는 전국 970여개의 전통사찰 전체로 전기료 감면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홍익표 의원은 보조금 지원과 함께 제도적으로 전통사찰이 감면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한국전력 등과 상의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