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각원사가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유등 점등식을 봉행했습니다.
지난 22일 각원사 경내 연화지에서 열린 점등식에는 각원사 주지 대원스님과 이정문 국회의원, 윤학명 신도회장, 성기만 불교대총학생회장과 동문 등이 참석했습니다.
주지 대원스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광명을 나눠줄 수 있는 불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당부하고 부처님의 광명이 모든 사람들에게 비추기를 기원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작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21개의 각원사 유등은 불·법·승 삼보와 육바라밀과 12연기법을 상징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연화지의 밤을 밝힐 예정입니다.
대전지사 임승배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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