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 부인 유코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진관사에서 친교의 시간을 보내며 진관사가 외교의 장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유코 여사가 지난 7일 진관사를 방문해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를 위한 수륙재 의식을 함께 하고 차담과 명상을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한국불교의 전통문화와 진관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나누기 위해 김 여사가 유코 여사를 초청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와 유코 여사는 당초 계획됐던 30분을 넘겨 2시간여 동안 진관사에 머물렀으며 회주 계호스님, 주지 법해스님 등과 환담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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