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금강사가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신통일 아리랑 평화축제를 열었습니다.
영주 금강사와 한국종교협의회 주최로 19일 열린 축제에는 동화사 방장 의현대종사, 금강사 주지 도봉스님 등 사부대중 4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금강사 주지 도봉스님은 "오늘 부른 아리랑이 통일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것이라며 모든 종교와 이념을 버리고 오직 통일의 길에 다 함께 동참하자"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11개 팀이 참석해 태극기를 흔들며 신통일 아리랑을’ 함께 부르고, 이념과 사상을 떠나 통일의 바람이 일어나길 기원했습니다.
대구지사 황성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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