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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효잔치 4년 만에 재개 어르신 공경합니다

기사승인 2023.05.20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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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양 낙산사가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효 잔치를 열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린 잔치에 어르신들의 즐거움은 더 컸다고 합니다.  최승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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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스님과 봉사자들이 어르신들 맞을 준비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낙산사 봉사단과 102여단 군 장병, 지역 자원 봉사자들이 손발을 맞춰 식사를 준비하고 공경의 마음도 한가득 담습니다.

낙산사가 어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양양군 실내 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을 초청해 보양식과 선물을 대접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열린 양양군 노인 큰잔치는 낙산사 주지 청현스님, 부주지 법인스님, 진전사 득우스님, 화암사 대현스님 등 지역 스님과 기관장까지 봉사에 나섰습니다.

청현스님 / 낙산사 주지
((설악 무산대종사께서는) 중생이 있어야 부처가 있고, 중생이 아프면 부처도 아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지역에 있는 어르신들을 항상 존경하고 잘 모시라고 당부 또 당부하셨습니다.)

김진하 양양군수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사부대중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진하 / 양양군수
(우리 행정에 양양군수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우리 낙산사에서 세심한 배려를 해주셔서 이런 자리가 마련됐다고 생각합니다.)

낙산사는 이날 8군단 군법당을 포함해 지역 군법당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군포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BTN NEWS 최승한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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