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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불국토!! 부처님 세상 ‘어울림 마당’

기사승인 2023.05.22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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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스크를 벗고 오랜만에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즐긴 불기2567년 연등회, 흥도 즐거움도 그동안의 아쉬움을 메우기라도 하듯 네 배만큼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박성현 기자가 연등법회에 앞서 축제분위기를 끌어올린 어울림마당의 뜨거웠던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 토요일, 동국대 운동장은 그야말로 뜨거운 열정으로 환희의 물결을 이뤘습니다.

현장음

코로나 19로 움츠러들었던 4년의 시간을 깨끗하게 씻어낸 사부대중은 너 나 할 것 없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흥겨운 노래에 몸을 맡깁니다.

연등회 시작을 알리는 어울림마당
마스크를 벗고 온전하게 축제를 즐기는 즐거움에 참가자들의 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문수혁(16), 김석윤(15), 정원찬(14)/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작년에는 마스크를 썼는데 올해는 마스크를 벗어서 더욱 상쾌하고 좋은 분위기로 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등회의 기운을 받아서 제 친구들이 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랍니다.
화이팅!)  

무대를 준비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연희단도 올해만큼은 사부대중이 함께 즐기는 무대, 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가 대단했습니다.

최민석, 이한명/조계사 청년회
(전 대중들이 따라할 수 있는 편안한 율동을 준비했고 등단 율동 같은 경우는 창작 율동이다 보니까 저희 사찰에서 준비한 율동을 준비했거든요.) 

어린 불자들도 전문가 못지않은 각오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윤태준/도선사 어린이 법회 회원
(몸 이렇게 움직이는 거랑 이렇게 움직이면서 춤추는 거예요.
농구 잘 하고 싶어요, 키 크고 싶어요.) 

올해 행렬등 경연대회 시상식에서는

한마음선원의 ‘봄을 품은 염주등’이 연등지혜상을 수상했으며, 수국사와 삼천사가 연등선정상을 받는 등 다양한 종단과 사찰이 정진상, 인욕상, 지계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BTN뉴스 박성현입니다.  


 

박성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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