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불교도래지, 가야불교의 중심 김해지역 불자들도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시민연등축제를 봉행했습니다.
사단법인 가야불교문화원과 김해불교사암연합회 주최로 지난 20일 수릉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연등축제는 1부 음악회와 2부 법요식에 이어 색색의 연등과 장엄등으로 3부 제등행렬을 펼쳤습니다.
법요식에는 연합회장 성남스님, 천태종 해성사 월도스님, 홍태용 김해시장 등 사부대중 20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성남스님은 대회사를 통해“김해가 가야사와 가야불교의 중심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밝히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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