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와 남북하나재단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협력하기로했습니다.
중앙신도회 주윤식 회장과 남북하나재단 조민호 이사장은 지난 22일, 북한이탈주민이 통일 한국 준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함께 하고 정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문화․관광 향유기회 증진, 템플스테이를 통한 정서안정,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주윤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불교계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민호 이사장은 “3개의 하나센터를 중심으로 템플스테이를 접목할 계획.”이라며 조계종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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