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심청이문수노인복지센터가 확장 이전 개원식을 진행했습니다.
25일 진행된 개원식은 문수복지재단 대표이사 지원스님, 이춘성 심청이문수노인복지센터장, 서은해 용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오은택 남구정창 등 사부대중이 동참해 테이프 커팅과 시설 라운딩 등을 진행했습니다.
2001년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주간보호서비스로 시작한 노인복지센터는 올해 5월 생활실과 물리치료실, 목욕실, 옥상텃밭 등을 갖춘 800여 제곱미터 규모로 확장이전하며 공휴일까지 운영합니다.
이춘성 센터장은 “육바라밀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어르신들의 아픔과 가족들의 손발이 되어 함께하는 따뜻한 노인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표이사 지원스님은 “지난 3년 간 장소가 협소해 불편함이 많았다”며 “더 넓은 곳에서 어르신들을 쾌적하게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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