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새싹 불자들의 문예경연 제39회 부산연꽃문화제 시상식이 지난 25일 여래선원 법당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동련 부산지부는 지난 20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한 연꽃문화제 참가 어린이 410여 명 가운데 그리기와 글짓기 부문 수상자 82명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습니다.
동련 부산지부 회장 효산스님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그려낸 그림과 글에서 큰 감명을 받았다”며 “연꽃문화제에서 맺은 인연으로 항상 부처님을 생각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웃음소리’‘얼굴’‘기도’를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법륜유치원 이신후 어린이와 장신초 6학년 임태경 어린이가 그림과 글짓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