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산 보문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지역 불자학생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보문사는 주지 법성스님과 지도법사 효성스님, 장학회 유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봉행하고 제1회 부처님그리기 대회 시상식에 이어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총 5명이 수상한 대회에 이어 보문사장학회는 지역 불자가정 25명의 학생에게 봉축 장학금 670만원을 전달하며 올해도 변함없이 부처님 자비를 실천했습니다.
효성스님은 ‘우리 곁에 오신 부처님을 항상 생각하며, 분별없는 삶으로 늘 깨어있는 불자가 되자’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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