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주사 봉축 맞이 청소년 장학금 1,000만원

곰절 창원 불모산 성주사가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26일 성주사 봉축 전야 연등법회에는 조실 서해 흥교 대종사, 주지 법안스님, 지역구 김영선, 강기윤 의원 등이 동참해 연등을 밝히고 아기부처님을 관욕했습니다.

흥교스님은 “부처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불법을 배우고 익혀 이웃에 널리 그 법을 전하는 것”이라며 “대립과 갈등 없는 불국정토 구현에 매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성주사와 재단법인 한가람문화재단은 경남대 박정미, 경남외고 장민종 군 등 지역 중고등학생, 대학생 총 18명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