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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성사 부처님께 올해 첫차 올리며 봉축

기사승인 2023.05.30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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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천태종 대성사는 올해 첫 햇차와 등을 공양 올리며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했습니다. 엄창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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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환하게 불을 밝힌 연등이 대구 도심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습니다.

대구 대성사가 지난26일,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도원스님/ 대성사 주지
(올해 밝히는 형형색색의 등불이 청정한 불심이 되어 우리 세상 곳곳을 밝히는 자비와 희망의 등불이 되도록 정성을 다해 기도합시다.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 가르침을 적극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동화사 방장 의현 대종사를 시작으로 각 종단 대표와 불자들이 관욕의식을 통해 부처님오신날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염원했습니다. 

능종스님 / 동화사 주지
(모든 사부대중 여러분께서 금년에 표어처럼 마음의 평화 부처님세상을 성취하는 그러한 공덕이 함께 하셔서 소원성취하고 모두 성불하시기 바랍니다. )

대성사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청소년 장학금과 백미 10kg 200포를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전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앞서 25일에는 햇차와 다식을 부처님께 올리는 진다례,  제3회 감로다도회 차 공양회'를 개최했습니다. 

조현대 / 대성사 신도회장
(차를 준비하고 부처님전에 차를 올림으로 우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진심으로 받들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참된 신도로서 삶의 지혜를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대성사 진다례는 다례 의식을 통해 존중과 겸손을 함양하고 정진을 기본으로 삼자는 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대성사는 점등식과 전통 다례의식을 3년여 만에 재현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고,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충만하길 기원했습니다.

BTN 뉴스 엄창현입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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