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이 11명에게 전법사 법계를 품서하고 종단 육부중으로 중추적 역할을 기대했습니다.
태고종은 지난 30일 전통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총무원장 호명스님과 고시위원장 재홍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전법사 법계고시 품서식을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계 품서식에서는 장교 법계 2명과 수교 법계 9명 등 모두 11명의 전법사가 새로 법계를 품수했습니다.
총무원장 호명스님은 법계가 높아지는 만큼 신도들과 즐거움도, 슬픔도 함께하며 부처님의 법을 전하는 전법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습니다.
고시위원장 재홍스님은 마음을 다시 새롭게 해 법계에 맞는 모범적인 모습으로 종단과 한국불교 발전에 앞장서길 기대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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