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는 제31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BTN불교TV 특집다큐 <스님의 눈물> 2부작이 선정됐습니다.
<스님의 눈물> 2부작은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열반에 든 부처님의 행적을 되짚은 43일 상월결사 인도순례 대장정의 감동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전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전했습니다.
특히 살이 무르고 터지는 고통을 인내하며 오직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일념으로 걸어 나간 인도 전법순례자들의 1167km 감동의 여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최우수상 방송 TV 부문은 ‘KBS청주 특별기획 직지 시절인연’, 라디오 부문은 제주불교방송 ‘제주불교 4·3기억의 흔적을 되짚다’, 언론보도 부문은 불교신문사 ‘이제는 禪명상 힐링의 시대’, 뉴미디어 부문은 비브로스팀 ‘걸어서 템플속으로’가 선정됐습니다.
불교언론인상에는 고 김주일 전 현대불교신문 편집국장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다음달 31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는 '2023불교문화대전' 폐막식에서 진행됩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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