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화쟁위원회가 화쟁 사상을 흥미롭고 알기 쉽게 홍보하기 위해 '갈등해결 성공사례 수기'를 공모합니다.
일상에서 갈등을 해결했던 경험과 갈등을 해결했더니 포교가 잘 됐던 경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아 아쉬웠던 경험, 불교의 관점에서 갈등을 해결하려 했던 경험 등이 공모 대상입니다.
스님, 재가자 등 불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장상 1명에 10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되며 12월 19일 시상합니다.
화쟁위원장 정문스님은 “공모전을 통해 내가 행하고 겪은 화쟁이야기를 스스로 정리하고 들려주며 원효스님의 사상을 실천해 보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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