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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외신기자 “진관사 잊지 못할 특별한 사찰”

기사승인 2024.05.22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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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8일, 세계적인 요리사 에릭 리퍼트에 앞서 진관사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아프리카와 국내 상주 외신기자를 진관사에 초청해 한국불교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잊지 못할 경험, 고국에 돌아가서도 생각날 맛” 등 종교를 넘어 철학과 공감을 나눈 장으로 참가자 모두가 한결같이 극찬한 현장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오색연등이 빼곡한 서울 진관사.

낯설지만 눈을 뗄 수 없는 모습에 이끌려 연신 카메라를 꺼내듭니다.

가나와 케냐, 가봉,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에서 초청한 외신기자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주 외신기자 10여 명이, 지난 10일 진관사를 찾았습니다.
 
채수희/ 문화체육관광부 해외홍보정책관
(한국문화의 정수를 체험하고 한국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 진관사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진관사는 도심 속에, 자연 속에 있으면서 유형과 무형의 자산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외신기자 분들이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이해하는 데는 진관사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은 아프리카의 자연과 문화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반갑게 맞이하고 도량 곳곳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법해스님/진관사 주지
(아프리카는 자랑이 자연이라고 얘기 들었습니다. 미래사회는 자연이 답이라고 합니다. AI가 답이 아니고, 나라는 다르고 많은 사람들이 차이가 있지만 마음은 다 하나라 고 생각합니다. ) 
 
특히 관욕의식에 직접 참여하며 종교를 떠나 불교의 문화를 이해하고 모든 생명의 평등과 존중을 선언한 부처님오신날 의미를 함께 나눴습니다.

이어 국내외 정상이 방문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 진관사의 식문화를 체험하는 시간 

조계종 사찰음식 명장 회주 계호스님이 멀리서 온 손님들을 맞아 사찰음식의 의미를 설명하며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콩으로 귀한 손님에게 대접할 두부 포증 조리 과정을 선보였습니다.

계호스님/ 진관사 회주
(지혜와 자비가 깃들여진 음식이기 때문에 베풂의 음식, 나눔의 음식, 공덕의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어나 처음 접해보는 불교의례와 문화에 모든 것이 낯설고 신기하지만 내면의 나 자신을 찾아가는 명상 체험은 무엇보다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카니 안토니 벨스 카푸이/ 가나 뉴스 부편집장
(자연과 어우러진 진관사의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두 가지 체험이 인상적이었는데 먼저 명상을 하면서 마음이 안정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집에 돌아가서도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차와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가나에 돌아가서도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할 것 같습니다.) 

국내 상주 기자로 한국사찰 문화에 익숙한 잭 바튼 기자는 비구니 스님 사찰 특유의 안정적이고 온화함이 인상적이었다며 진관사에서의 체험이 철학과 공감의 차원에서 불교를 더 편하고 깊게 이해하는 경험이 됐다고 극찬했습니다.

잭 바튼/ CGTV 기자
(비구니 스님 사찰이라는 점에서 자연친화적인 진관사의 환경은 아주 특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에게도 불교를 설명할 때도 종교와 교리보다 명상이나 현재에 집중하는 방법 등 철학과 공감의 측면으로 접근해서 무슬림이든 기독교든  종교를 떠나 불교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 

불교를 처음 접한 아프리카 외신기자는 물론 한국에서 활동해온 상주 외신기자들은 진관사를 통해 한국불교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잊지 못할 기억과 경험을 마음속에 새겼습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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