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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요리사들의 토크콘서트 “사찰음식 기후위기 대안”

기사승인 2024.05.23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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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던 에릭 리퍼트 셰프가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토크콘서트에 참여했습니다. 정관스님 등과 사찰음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참석자들은 사찰음식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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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이 생각하는 '음식'이란 정신적인 에너지와 육체적인 에너지를 연결시켜주는 고리입니다.

음식의 원천은 자연에서 나오는 식재료. 

정관스님/사찰음식 명장, 백양사 천진암 주지
(음식이라는 것은 자연과 식물과 인간의 관계를 연결시켜주는 것이고 거기에서 만들어진 음식을 너와 내가 상대적인 원리로 하면서 서로의 감정을 교류하고 그 교류된 감정을 마음으로 먹는다.)

불자이자 뉴욕에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에릭 리퍼트 셰프는 달라이라마 존자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이라마 존자 덕분에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됐으며, 함께 일하는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됐다는 겁니다. 

에릭 리퍼트/셰프
((달라이라마 존자가) 1989년 오슬로에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고 훌륭한 연설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여기에 없었을 것입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사람, 기후위기 그리고 사찰음식'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만당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사찰음식을 다시 한 번 우리들이 그 장점과 또한 이 지구를 살릴 수 있는 그와 같은 중요한 소재가 아닌가 생각하면서 어떻게 발전해 가야되고 또 우리들이 어떻게 그것을 실천해 가야할지 고민해보는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

토크콘서트에서 공만식 박사는 다른 종교에 비해 불교 음식에 대한 연구와 결과물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한국 음식과 사찰음식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 서적이 부족하다며 학문적인 토대를 굳건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사찰음식이 기후위기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사찰음식에 담긴 정신을 확산시키고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희숙/셰프
(저는 불교 정신에 입각한 음식을 전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사찰 음식의 양적 팽창,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한 게 아니라 거기에 담겨 있는 정신을 확산시켜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관스님/사찰음식 명장, 백양사 천진암 주지
(첫 번째, 기후위기를 극복하자. 두 번째, 자연 환경 보호를 하자. 세 번째는 뭇생명을 살리고 존중하자. 네 번째는 바로 내가 변해야 한다.)

BTN NEWS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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