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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조 도의국사 다례 "선명상, 도의국사 뜻 되살리는 일"

기사승인 2024.06.08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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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계종이 종조 도의국사 다례를 봉행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선명상을 전 국민에게 보급하는 일은 도의국사의 뜻을 오늘에 되살리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종정 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는 크신 은혜를 깊이 새겨 그 법을 만고에 유전케 할 것이라고 법어를 내렸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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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종조 도의국사 영전에 향을 올립니다.

원로의장 불영 자광 대종사가 차를 올리고, 원로의원 원산 동명 대종사를 비롯해 참석 사부대중이 헌화를 합니다. 

조계종조 도의국사 다례가 어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됐습니다.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은 도의국사가 "서당지장 선사를 친견하고 그로부터 달마선법을 전해 듣고는 활연대오 했다"고 행장을 소개했습니다. 

주경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장
(그 후 제방으로 행각하다가 강서 백장산 회해선사를 친견하고 문답하니 백장회해 선사가 "강서선맥이 송두리째 동국승에게로 귀속됐다"고 찬탄했습니다.) 

국사의 선법은 억성염거 선사를 거쳐 보조체징 선사에게 전해졌는데, 체징은 가지산문 일파를 형성하고 선풍을 진작해 오늘 대한불교조계종의 시원이 됐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국사의 가르침에 따라 수많은 눈 밝은 선지식들이 시대를 이어가며 대대로 출현토록 하셨다"며 "이는 인재불사의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토세간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정신세계를 열어 주셨으니 그 전법의 공덕은 하늘과 땅을 덮고도 남을 것"이라고 찬탄했습니다.

특히 "현대사회에 이르러 모든 것이 복잡하게 서로 얽히면서 중중무진의 번뇌가 서로 연기의 작용을 일으키는 총체적 난국에 봉착했다"며 "이 난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것이 모든 이의 화두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종단은 ‘선명상 수행법’을 전 국민에게 보급하는 일을 종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이는 종조 도의국사의 뜻을 오늘에 되살리는 일이며 동시에 과거천년을 이어받아 미래천년을 열어가는 과업이기 때문입니다.) 

종정 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는 원로의장 불영 자광 대종사가 대독한 법어를 통해 전 종도들은 크신 은혜를 깊이 새겨 그 법을 만고에 유전케 할 것이라고 법어를 내렸습니다. 

불영 자광 대종사/조계종 원로의장(종정 예하 법어 대독)
(종조의 정통법인을 사승하사 가지영역에 종당을 게양하시니 팔백 제자들이 종문을 장엄했고, 종문에 백화가 난만하고 눈 밝은 선장들이 대대로 배출돼 오늘에 이르렀도다.)

자광 대종사는 조계사 경내 나무가 수백 년 동안 무성한 것은 뿌리가 튼튼하고 깊게 있기 때문이라며 조사 스님들의 뿌리를 깊게 생각하고 선양해서 만고에 빛나는 조계종도가 되길 당부했습니다.  

BTN NEWS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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