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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백고좌 수계대법회‥5000여 불자 동시 ‘연비’로 장관

기사승인 2024.06.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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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회향 없는 오대산 월정사 금강경 봉찬 기도회가 백고좌 수계대법회로 신행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5,000여 불제자들이 동시에 연비를 함께 받으며 한국불교 중흥을 다짐하고 미래를 여는 전법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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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8일 오대산 월정사 경내가 전국에서 모인 5천여 신도들로 가득 찼습니다.

전계아사리 정념스님, 갈마아사리 인광스님, 교수아사리 자현스님 등 100명의 증명법사가 5000여 불제자의 수계를 증명했습니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보살계 수계는 우리 마음을 더 청정히 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함”이라며 함께 손을 맞잡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념스님 / 월정사 주지
(계를 받는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더 청정히 해서 너와 나를 같이 내려놓고 우리가 함께 더불어 서로 이해하면서 가족부터 서로 이해하면서 온 세상이 함께 손을 맞잡는 그런 세상으로 만드는데 이 보살계가 중요한 역할이지요?)

조계종 소의경전인 금강경 기도를 통해 신행문화를 정착시키고 전국으로 확장해가고 있는 ‘월정사 금강경 봉찬기도회’는 한국불교에 기도혁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자현스님은 경쟁과 갈등이 가속화 되는 현대사회에 기도를 통해 자기중심을 바로세우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자현스님 / 월정사 금강경기도 지도법사
(새로운 시대에 맞는 방식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야말로 종교의 사회적 기능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모이는 방식, 기존 초하루 보름에 모이는 방식보다 저희는 한 달에 한 번 떠나는 소풍, 집에서 할 수 있는 기도, 좋은 습관을 들여 행동 자체를 바꿔나갈 수 있는 내 중심을 세우는 그런 기도 가피를 목적으로 합니다. 그런 부분들이 현대의 보살님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백고좌 수계법회에 동참한 5,000여 수계제자들은  100명의 스님이 내려주는 연비의식으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지혜 / 강원도 원주
(오늘보다 나은 불자가 되고 싶고 하루하루 좀 더 나은 많은 사람에게 마음 쓸 수 있고 제 마음공부가 될 수 있는 그런 불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영숙 / 강원도 원주
(처음 올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이런 기도가 있구나 하고 왔는데 지금은 달마다 둘째 주가 기다려져요. 소풍 오는 마음으로 여기 오면 그동안 일상의 모든 것을 잊고 이 하루 정말 행복하고 여기서 받은 기운으로 또 한 달을 살아가고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계속 그렇게 평생 이어질 것 같아요.)

회향 없는 기도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금강경 독송철야기도를 이어가며 기도혁명을 일으키는 월정사 금강경 봉찬기도회는 오대산을 중심으로 한국불교를 중흥의 동력을 모아가고 있습니다.

BTN NEWS 최승한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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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조영순 2024-06-13 04:16:22

    월정사 금강경 기도가 이제 1년인데
    하루하루 생화리듬이 봐끼게
    되었고 부산에서 달려 도착했을때
    비는내리고있어도 마음은 행복했지요
    작년에 화창한 날씨 속에 수계 받을때보다 오히려
    더욱 엄숙하게 느껴졌다 계율 하나하나 다짐 받으시는
    정념 큰스님 말씀이 월정사 도량을 쩡쩡 울릴때마다
    힘차게 답변하는 우리 신도님들 그울림이 너무나
    감격스러웠습니다
    앞으로 쭉 이어질 금강경 봉찬기도가
    제삶의 나침판이 될것임을 믿어의심치않습니다삭제

  • 김말순 2024-06-12 16:55:51

    오대산의 신선이 된듯한 하루였습니다.
    촉촉한 비소리도 좋았고 맑은 하늘을 만나는 순간도 멋졌습니다
    대중의 힘, 금강경 독송으로 다져진 시간은 백고좌수계법회로 이어지는 영광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금강경봉찬 기도 오랫동안 함께 할것 같습니다
    행복한 시간입니다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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