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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 기획전 ‘8만 명 관람’‥모레, 폐막 식지 않는 열기

기사승인 2024.06.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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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암미술관 기획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이 폐막을 이틀 앞두고도 전시실 가득 관람객이 잇따르며 마지막까지  식지 않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다섯 번을 관람하는 등 불교계 사부대중의 재관람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BTN은 화제의 전시 감동을 잇는 프로그램도 제작합니다. 박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월 개막 후 3달 동안 하루 약 1000명, 총 8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호암미술관 기획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동아시아 불교 미술을 조망하는 최대 규모 기획전으로 불교미술 속에 나타난 여성과 제작, 후원의 주체로서의 여성을 조명한 이 전시는 모레 폐막을 앞둔 시점까지 매일 관람객이 전시실을 가득 메울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이승혜/호암미술관 책임연구원
(전시 폐막까지 이제 며칠남지 않았는데요, 동아시아 불교 미술을 대표하는 수많은 성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실 수 있는 어쩌면 우리 생에 다시 오지 않을 단 한 번의 기회인 것 같습니다.)  

해방 후 처음 국내에서 공개된 금동 관음보살 입상과 전 세계 단 여섯 점만 남아있는 고려 나전경함, 16세기 조선왕실 불화, 국보 송광사 팔상도 등 한국과 일본, 미국, 독일 등 세계 각국의 27개 컬렉션에서 불화와 불상 등 92 건의 불교 미술 걸작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이 다섯 번이나 전시를 찾았다고 전해질 만큼 수차례 관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성 참선마을 선원장 금강스님도 신도들과 함께 전시관을 다시 찾았습니다.

금강스님/안성 참선마을 선원장
(그동안 불교 여성하면 석가모니 부처님 어머니 마야부인부터 시작을 해서 자비의 상징 관세음보살님을 주제로 한 여성들의 발원 이런 게 많이 잊혀진 부분도 있고 그런데 그림 한 장면에 이야기가 굉장히 많이 담겨있구나. 올 때마다 새로운 걸 찾고, 새로운 걸 찾고 그렇게 됐습니다.)   

지난달 7일부터는 작품 12건이 새롭게 전시됐습니다. 

그 가운데 고 이건희 회장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불설대보부모은중경>은 1378년 고려시대 불교미술에서 여성이 주인공으로 표현된 흔치 않은 예로 꼽힙니다.

잉태에서 출산, 수유와 양육 등 자식을 염려하고 사랑하는 어머니의 10가지 은혜를 판화로 묘사해, 어머니의 은혜를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관음보살이 여성화되어 그려진 수월관음보살도, 일본의 종교 성지 구마노의 비구니스님들이 포교 할 때 사용했던 그림 <구마노관심십계만다라> 등도 새롭게 전시됐습니다.

준한스님/홍대선원 주지
(끝나기 전에 한 번 더 오게 됐습니다. 그 정도로 좋아서 집 앞에 있으면 매일 오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폐막을 이틀 앞둔 호암미술관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기획전>

BTN불교TV는 기획전의 의미를 자세히 설명하고 주요작품을 다시 볼 수 있는 토크 프로그램을 제작해 그 여운을 이어갑니다.
 
홍대선원 주지 준한스님이 사회를 맡고 안성 참선마을 선원장 금강스님, 동국대 불교학술원 HK연구교수 문광스님, 전시 기획자 호암미술관 이승혜 연구원이 출연해 불교에서 여성의 의미 등 기획전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합니다.

BTN뉴스 박윤주입니다.  

박윤주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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