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호산스님과 떠나는 봉선사 ‘선명상 여행’‥6월 청년연합법회

기사승인 2024.06.16  16:16:04

공유
default_news_ad2

오늘 오전, 청년불자들이 교종본찰 남양주 봉선사에 모였습니다.

연꽃으로 유명한 봉선사 연지를 걸으며 마음을 다스려보는 포행 명상에 참여하기 위해섭니다.

푸른 녹음이 우거진 광릉숲을 병풍 삼아 걷다 보니 어느새 무더위는 잊게 됩니다.

이재준/의정부광동고등학교 3학년
(이렇게 서서 명상을 해보니까 더 집중이 잘 되고 외부환경을 새롭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소보다 덥다는 게 조금 덜 느껴지고 햇빛이 뜨거웠지만 조금 더 그늘 같이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매달 한 번씩 청년들이 관심 가질 화려한 법회를 열겠다”는 취임일성을 던진 주지 호산스님이 마련한 6월 봉선사 청년 연합법회.

이달에는 ‘선명상’을 주제로 청년불자들을 위한 법회를 열고 익숙한 좌선뿐만 아니라 걷기 명상이라는 또 하나의 명상법을 청년들에게 제시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행복으로 가는 선명상’ 영상 시청에 이어 주지 호산스님은 청년들에게 명상의 목적과 방법 그리고 효과까지 설명하며 청년들이 명상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고 청년들은 결가부좌 자세로 좌선을 실참해봅니다.

호산스님/봉선사 주지
(불교 수행법 중 최고로 높은 수행법에 올라와 있는 수행법 중에 선명상 수행 여행을 함께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일단은 우리가 자세가 올발라야 합니다. 참선은 앉아서도 할 수 있고 서서도 할 수 있고 누워서도 할 수 있고 걸어서도 할 수 있고 우리 생활 속에서 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은 걷는 발걸음에 마음을 두고 내가 어디로 걷고 있는지, 걸으면서 잡념이 들지 않는지 순간순간 확인하며 걷기 명상을 이어갑니다.

더해서 마음의 움직임까지 확인하고 걷기에 몰두하며 참된 나를 만나봅니다.

서아율/광동고등학교 1학년
(시험기간에 지쳐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그런 느낌이어서 저는 되게 마음이 편해져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앞으로도 집에서 한 번씩 할 것 같아요.)

한편, 봉선사는 이날 지난 1일 진접아파트 화재 발생 때 주민들 대피를 도운 광동고등학교 2학년 김민준 학생에게 장학증과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진접아파트 21층에 살던 김민준 학생은 21층부터 1층까지 계단으로 내려오며 각 층마다 집 문을 두드려 화재 사실을 알렸고, 학생의 초기대응과 소방 당국의 신속한 진화로 큰 인명피해를 막았습니다.

인묵스님/광동학원 이사장
(마침 그 아파트에 나이가 많이 드신 분들이 많이 사는 것을 평소에 우리 학생이 알고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혹시나 나이 드신 분들이 모르고 있다가 화를 당할까봐 학생이 본능적으로...)

이외에도 올해 부처님 오신날 연등봉사와 음성공양봉사에 힘쓴 상월청년합창단의 선행상 시상식도 진행됐습니다.

<스탠딩>
봉선사가 마련한 ‘선 명상 정진’으로 청년불자들은 포행과 명상을 통해 부처님 법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BTN뉴스 박성현입니다.  

박성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