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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력의 화신 외 2권

기사승인 2020.02.20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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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행복한 불서 오늘은 다양한 방법으로 부처님 법을 실천하는 출ㆍ재가수행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세계 각지에서 불교 문화사업을 실천하는 조직의 이야기, 의학자이자 인류학자가 터득한 죽음에 대한 명상의 진수를 담은 책을 소개해드립니다. 
 
1) 원력의 화신, 상상출판
부처님의 길을 걷는 수행자들

원력(願力)은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무언가를 이루려는 노력입니다.

불교계 기자 출신 유철주 작가가 원력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고 불법을 전하고 있는 사부대중의 생생한 소리를 담은 책 ‘원력의 화신’을 펴냈습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 수행자들의 원력은 상상 이상이라고 밝히며, 아름다움 그 자체라고 말했는데요.

책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세상에 전하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실천하고 있는 수행자의 원력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2) 불교관리학, 운주사
참된 관리학은 타인과 나 모두 이롭고 즐거운 것이어야 한다.

대만의 불광산사와 창건주인 성운대사는 우리에게 대만불교의 상징이라 여겨질 정도로 유명한데요.

국공내전의 종료와 함께 대만에 건너가 불광산사를 창건하고, 불교문화사업과 교육사업, 자선사업 등을 통해 대만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책 <불교관리학>은 성운대사와 불광산사의 저력은 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조명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세계 각지에 300여 개의 사찰을 세우고, 병원, 대학, 도서관, 미술관 등을 설립한 불광산사 조직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3) 죽음을 명상하다, 민족사
임종을 앞둔 이들의 명상 치료를 위한 훈련
 
미국 컬럼비아 대학과 마이애미 의과대학의 교수를 역임하고, 여러 학술기관에서 죽음과 죽음 과정에 대해 강의한 준 조안 할리팩스가 50년 동안 임종 현장에서 일하며 터득한 죽음에 관한 명상을 책으로 펴냈습니다.

임종에 직면한 사람과 접촉한 저자의 오랜 경험과 전문 돌봄 집단과 임종자의 가족들에게 가르쳐 왔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죽음 앞에 용기로 마주한 사람들의 가슴 시린 이야기와 누구나 따라해 볼 수 있는 명상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죽음이라는 문제에 대해 통합적으로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불서 김미진입니다.

김미진 아나운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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