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파소 관음사 주지 운곡스님이 ‘부산 경찰청과 함께하는 선명서화 초대전’을 개최했습니다.
관음사 주지 운곡스님은 지난 13일 부산 경찰청 1층 전시관에서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함께한 가운데 ‘선명서화 초대전’을 개최하고,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경찰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운곡스님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찰 공무원들이 막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늘 안타까웠다”며 “선명서화 관람을 통해 잠시나마 심신의 안정을 찾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름을 주제로 한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 이번 행사는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됩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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