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불교사암연합회가 지난 18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돕기 성금 모금 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포항 그린웨이 철길 숲 일원에서 열린 바자회에는 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덕화스님을 비롯해 사암연합회 소속 스님들과 사찰, 신행단체 20여 곳이 동참했습니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덕화스님은 “바자회에 동참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진 피해자들에게 전해져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기원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포항불교계 바자회로 모인 성금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에 쓰이게 됩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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