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선스님 선화전이 지난 20일 대구 수성호텔 로비 전시관에서 열렸습니다.
혜명사 주지 혜선스님 첫 전시회인 선화전에는 스님의 기도 염원을 담은 30여 점의 목단화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은목단, 금목단을 비롯해 나비목단, 달항아리 등 부귀와 길상을 상징하는 목단의 진수를 담아냈습니다.
혜선스님은 “부가 찾아왔을 때 주위를 살피고, 돌보라는 부처님의 뜻을 목단화에 담아냈다”며 선화전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혜선스님 선화전은 7월 23일까지 이어집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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