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 천년의 지혜를 담은 그릇 외 2권

<내 마음의 불서- '대장경 천년의 지혜를 담은 그릇' 외 2권>

<내 마음의 불서> 시간입니다. 마음을 살찌우는 다양한 불교 실용서가 나왔습니다.  <대장경 천년의 지혜를 담은 그릇>과 <애니메이션과의 대화> 끝으로
<선재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을 김연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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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대장경 간행 천 년이 되는 올해!

대장경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책이 나왔습니다.

전 고려대장경 연구소 소장 오윤희 씨의 <대장경 천년의 지혜를 담은 그릇>입니다. 

저자는 대장경에 대한 오해를 풀고, 숨어 있는 진실과 가치를 좇아가는데요.

또한 송나라 개보대장경으로 시작해 초조대장경, 그리고 재조대장경으로 이어지는 교정이야기를 풍부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오랜 지식이 녹아있는 대장경!

이 책을 읽는다면 옛 선조들의 지혜와 부처님의 말씀을 체득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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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0년 간 디지털 기반 애니메이션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창작해 온 저자 이정민씨의 <애니메이션과의 대화>입니다.

저자는 불교를 비롯한 다양한 관점에서 애니메이션을 바라봤는데요.

또한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시대의 화두를 풀 수 있고,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도구라고 말합니다.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통해 자신의 참 모습을 마주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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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몸과 마음을 살리는 사찰음식 이야기<선재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입니다.

스님의 음식 철학을 비롯해 사찰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요리법과 사진,
그리고 음식 비법도 담겨있는데요.
 
이 책에서 스님은 “한 방울의 물도 부처님이다. 모든 사람을 부처님이라 생각하고 공양 올리는 마음으로 음식을 해야만 진정한 요리사”라고 밝혔습니다.

사찰음식으로 건강을 얻고, 행복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내 마음의 불서 김 연 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