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음자리를 편하게 만들어주는 책 두 권과 사찰 기행에 도움이 되는 책 두 권을 소개해드립니다.
나의 참모습을 바로보는 수행 '위빠사나' 수행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출간됐습니다.
<나라고 불리어지는 것에 대한 알아차림>
20여 년간 간화선 화두 참구와 20년의 위빠사나 수행을 해온 도현스님이 한국불교에 맞게 한국형 위빠사나를 소개했습니다.
호흡 알아차림 등의 마음 안정을 위한 수행 방법과 법문 등도 골고루 담아냈습니다.
불교의 공 사상을 현대미술로 표현해 온 비공스님의 선시를 묶은 책 <마음자리, 행복자리>
삐뚤빼뚤한 붓글씨와 선 사상이 담긴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음 한구석이 편안해짐을 느끼는데요...
간단명료한 글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삶의 지혜가 자리합니다.
사찰문화재를 불교문화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한 책 <대한민국 명찰답사 33>
저자가 직접 사찰을 순례하고 불자들을 안내한 경험과 지혜를 담았습니다.
불교철학과 교리를 바탕으로 쓴 이 책은 건축물과 상징물의 불교적 정서와 사상 등을 자세히 풀어내 흥미를 더합니다.
한국의 명찰 시리즈 열한번째 이야기 신흥사편이 나왔습니다.
천년 법맥을 이어온 신흥사의 역사, 인물, 문화재 등을 설명했습니다.
<행복한 불서읽기> 이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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