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인터뷰- 최우환 원장

참선과 금강경 독송으로 수행생활을 해온 한 치과의사가 행복을 위한 삶의 지혜가 담긴 책을 펴냈습니다. 오늘은 '저자와의 만남'을 준비했는데요, 최우환 원장을 만나봤습니다.
 
서울 종로 궁플란트 치과를 방문했습니다.

최근 최우환 원장은 바쁜 치과의사 생활 속에서도 2009년 이후 두 번째 신간을 냈습니다.

그가 집필한 <선을 통한 인생경영>은 마음공부와 인생경영이란 두 가지 과제를 선(禪)으로 풀어낸 자기계발서입니다.

sync-최우환/궁플란트 치과 원장
(삶이 그대로가 수행이라고 경허선사가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하되 털끝만큼이라도 머뭇거리지 말고 후회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충만하게 사는 게 참된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매일같이 <금강경>을 독송하고 참선으로 수행하고 있는 최 원장.
 
20여년 전 불교와의 인연을 맺고부터 참다운 불자의 길은 무엇일까 생각해 왔다고 하는데요...

수행과 사회생활이 둘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지낸 세월 속의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아냈습니다.  
 
또 불교 경전과 선어록 뿐 아니라 경제ㆍ경영ㆍ성공학 서적 등을 인용한 글들은 '참다운 행복으로 가는 길'이 무엇인지 느끼게 합니다.

자신의 직업을 통해 불교계 단체와 시설에 무의탁독거노인을 위한 틀니시술 등의 자비행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것도 인생의 큰 보람입니다.

성공을 갈망하면서도 삶의 여유와 행복을 찾고 싶어 하는 현대인

치과의사가 말하는 '참 나'를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sync-최우환/궁플란트 치과 원장
(끊임없는 수행과 자기계발로 인생의 성공을 이루고 이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자신의 참된 존재의 의미를 깨닫게하고 참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치과의사가 들려주는 선을 통한 인생경영>을 통해 여러분 마음속의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불서읽기> 이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