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경, 해탈장엄문, 무비스님의 보현행현품 강의

초기경전이 소설로 출간됐습니다.
경전문학으로 소설화된 <소설 경>과
<해탈장엄문>, <무비스님의 보현행원품 강의>까지 함께하시죠..
 
1984년 베스트셀러 <단>의 김정빈 작가가 10년 만에 소설을 선보였습니다.

초기불교를 담은 빨리 대장경, 한역 대장경, 티벳 대장경의 사상을 한 권으로 풀어낸 <소설 경>

이 책은 붓다가 활동하던 기원전 4,5세기를 배경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천인 부부가 붓다의 제자 된 뒤 붓다 일행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전개한 것입니다.

특히 등장 인물간의 역동적 스토리는 눈에 띱니다.

장대한 스케일에 맞게 각주 456개와 140여 쪽의 후주는 불교사상을 뒷받침하는데요,

불교 뿐 아니라 유교, 기독교 사상 등을 접목해 구성했습니다.

출간 전부터 영국의 다국적 출판사 ‘놀리지 펜’과 판권 계약을 맺는 등 영국, 미국, 러시아 등 7개국에서 출간하기로 해 해외판 진출로의 대중화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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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고승 밀라레빠의 상수제자 감뽀빠가 지은 책 <해탈장엄론>

이 책은 티베트어로 쓴 최초의 깨달음에 이르는 길 즉. 람림 서적이라고 하는데요,

티베트 불교학자들은 종파를 떠나 이 책을 연구하며, 티베트 3년 안거 기간에서 기본 교과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티베트 명상센터를 운영하는 켄뽀 꼰쵹 걜쩬이 영역한 것을 우리말로 옮겨 운주사에서 펴냈습니다.

불교 최초 입문에서 성불에 이르는 단계를 담은 이 책은 21장으로 모든 이들이 성불할 수 있는 근거를 밝히며 수행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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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님의 <보현행원품 강의>도 민족사에서 새롭게 나왔습니다.

<화엄경>의 <입법계품>에 들어있는 내용인 보현행원품을 조계종 교육원 부설 승가대학원 원장 무비스님의  강의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님은 경전을 읽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행복한 불서읽기> 이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