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 도선사가 삼성각 불사를 회향하고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신불산 도선사는 14일 주지 혜암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부산 태종사 조실 도성스님을 증명법주로 삼성각 불사를 회향하고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주지 혜암스님은 “새로운 삼성각에서 마음의 안식과 신심 증진, 원하시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가피 있는 법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도선사는 기존 삼성각이 비가 새고 기와가 흘러내려 2015년 불사를 시작했으며, 작년 7월 1일 공사를 시작해 6개월간의 불사를 거쳐 삼성각을 중창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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