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불교환경연대가 ‘미래를 생각하는 금요기후행동’ 거리 캠페인 100회째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울산불교환경연대는 어제 울산롯데호텔 앞 광장에서 상임대표 천도스님, 공동대표 혜진스님,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생각하는 금요기후행동’ 거리 캠페인 100회를 기념하는 자축 행사와 거리 행진, 버스킹 공연, 나만의 환경 팻말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습니다.
천도스님은 “매주 금요일마다 거리에 나와 시민들을 만난 것은 아름다운 지구의 환경을 미래 세대들에게 그대로 전달해야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라며 “거리 캠페인이 시민들의 의식에 변화를 가져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울산불교환경연대는 지난 2020년 7월 17일 첫 거리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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