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분향소가 전국 곳곳에서 설치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도 분향소를 마련하고 현수막을 게시했습니다.
불국사는 일주문과 무설전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현수막과 분향소를 설치했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석굴암 일주문과 종각에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 국민적인 슬픔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불국사는 오는 5일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더라도 당분간 분향소를 계속 설치, 운영해 참배객들과 함께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할 계획입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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