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유산축전이 조계산 선암사에서 괘불 디지털아트 퍼포먼스 ‘야단법석’으로 회향됐습니다.
지난 2일 선암사 대웅전마당에 석가모니불 괘불탱화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이색적인 모습으로 대중에게 공개됐습니다.
이번 괘불탱화 디지털아트는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 의미를 생각해보는 세계유산축전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세계유산축전 추진위원회 이재근 위원장은 “내년 축전에는 더욱 많은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재근 / 세계유산축전 추진위원회 위원장
(내년 세계유산축전은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더 갈고 다듬어서 내년에 내놓겠습니다.)
호남지사 조효근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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