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관음사와 법륜불자교수회가 ‘근대사찰 대구 관음사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출판기념법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8일 출판기념법회는 대구 삼덕동 관음사는 대구에 현존하는 유일한 일본 건축양식의 사찰이로 법륜불자교수회가 2020년 10월부터 3년에 걸쳐 관음사의 역사와 사료 등을 발굴, 연구해 온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대표적인 성과로 관음사 무설전의 관음보살좌상이 1700년대 조성돼 국가지정 문화재급의 가치가 있다는 사실 등을 밝혀냈습니다.
관음사 부주지 동진스님은 “기록화 된 관음사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호경 법륜불자교수회 회장은 “근대사찰 연구를 통해 도시로부터 불교가 중흥되길 기대했습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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