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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역사ㆍ문화ㆍ생태 관광밸트로”

기사승인 2023.09.28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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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지역구 총선 출마를 선언한 불자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연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은 보수 텃밭인 대구 동구 을에 출사표를 던진 조명희 의원입니다. 국내대표 여성과학자, 교육자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조 의원은 도농 복합지역인 대구 동구을을 생태문화역사의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놨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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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국민의힘 과학기술분야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조명희 의원이 대구 동구 을에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동구 각산네거리에 대구동구발전연구원을 개소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들어갔습니다. 

조명희 의원/국민의힘
(저는 대구에서 55년 정도 살았습니다. 대구에서 살지 않은 지역이 거의 없습니다. 현재 대구 동구 을은 20년째 살고 있는데, 너무 열악하고. 대구 중에서도 굉장히 넓고 도농 복합지역이고, 20년째 살고 있는 이 지역을 위해서 제가 여당 국회의원으로 재선을 해서 좀더 많은 발전을 위해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첫 도전장을 던진 대구 동구 을 지역구는 동구 구청장을 지낸 강대식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여서 조 의원으로선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하지만, 보수의 텃밭인 대구에서 공천은 곧 당선이란 공식에 지역 발전보다 공천을 받기 위한 자기 정치를 바라보며 지역구 출마 결심을 앞당겼습니다. 

특히 대구공항과 팔공산IC, 율암IC 등 교통의 요충지란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지역 현안에도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조명희 의원/국민의힘
(대구의 지역구 국회의원 어느 누구보다도 지역을 위해서 첨단기술, 국토관리 전문가로 대학에서 30년 있었고, 벤처도 경영하고 여러 활동을 많이 했는데, 그 역량을 대구 동구 을에 역량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또 대구 지역구 의원이 갖다 꼽는 게 아니라 지역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국회의원, 전문가 국회의원을 뽑을 수 있도록 사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21대 국회 입성 후 자연공원법과 공항소음피해학교지원법 등 93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에게 힘이 되기 위해선 제대로 된 시행과 보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명희 의원/국민의힘
(우리나라가 아직 10대 OECD 나라 중에서 과학 노벨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1호 법안이 기초연구진흥법에서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시행령을 만들어서 통과시키는 등 93개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국회를 통과시켰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좀더 철저하게 시행을 잘해서...)

동구발전연구원을 연 이후 매달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운동화로 갈아 신은 조 의원은 지역 구석구석을 촘촘히 살펴 동구 발전의 100년을 설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조명희 의원/국민의힘
(팔공산이 국립공원이 됐고, 금호강이 있습니다. 자연생태학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곳입니다. TK공항이 앞으로 군위로 옮기게 되면 그 후적지와 경북 동남부, 포항 경주 영천 하양이 연결되는 4번 국도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관광객 탐방객이 100만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또 팔공산 국립공원에는 갓바위와 같은 문화재가 99개나 있습니다.)

여성 과학자, 교육자, 성공한 벤처 기업인 등 다양한 수식어에 정치인 조명희를 더하면서 민생에서도, 후배들에게도 아무도 가지 않은 눈 길에 길을 만드는 선구자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조명희 의원/국민의힘
(정치인 조명희는 아직 생소한 호칭인데요. 진짜 생계형 기업인도 아니었고, 생계형 정치인도 아니었고, 교육자, 연구자, 전문가란 의식을 가지고 생활했습니다. 정치인 조명희는 국가를 위해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현장을 기반으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샘플을 남겨주고 싶은 것이 정치인 조명희의 목표입니다.)

동화사 신도회 상임부회장과 중앙신도회 대의원 등을 역임하고 여성불자 108인에 선정될 정도로 불자 DNA를 가진 조 의원은 청년들에게 보다 대중적인 불교로 다가갈 수 있도록 역할도 다짐했습니다. 

조명희 의원/국민의힘
(젊은이들을 끌어안는 그런 계기가 되도록 좀 대중화하고, 청년과 함께 하는 불교가 됐으면, 그것을 만들고자 합니다. )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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