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사원연합회 무료급식소 선재공덕회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어제 (8일), 대구불교사원연합회 무료급식소 선재공덕회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남대구새마을금고 예술단 초청공연을 열고, 통천사 백련봉사단이 준비한 한 끼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통천사 주지 선지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이갑덕 선재공덕회 운영위원장은 “2012년 5월 설립해 10년 넘게 나눔을 이어올 수 있게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부모님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선재공덕회는 통천사, 백련사, 마하야나합창단 등 10여개 자원봉사단체가 매주 수요일 어르신 점심공양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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