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도심전법도량 부산 정법사가 국태민안과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수륙영산대재와 생전예수재를 봉행했습니다.
정법사 주지 보광스님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세계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이수자 안산스님과 천태범음범패 보존회 스님들을 초청해 성대하고 화려한 불교전통 의식을 펼쳤습니다.
법회는 공한수 서구청장, 안병길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과 조상영가를 위로하고, 생전에 미리 공덕을 쌓는 법석으로 진행됐습니다.
보광스님은 “인류평화와 국태민안, 2030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수륙대재에 동참한 공덕은 매우 지중한 인연”이라며 갈등과 반목이 없는 국민화합 시대를 불자들과 함께 발원했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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