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33대, 34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상월결사 회주 자승스님이 어제 입적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어제 안성 칠장사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한 해봉당 자승스님이 입적했음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장례일정 등 공식부고는 총무원과 재적 교구본사인 용주사가 상의해 발표하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4명이 함께 있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화재는 어제 오후 6시 50분경 발생해 한 시간여 만에 진압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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