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 석굴암 주지 도일스님이 조계종 제37대 집행부 핵심 종책 사업인 '천년을 세우다'에 힘을 보탰습니다.
도일스님은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천년을 세우다' 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열암곡 마애부처님이 올해 청룡의 힘을 받아서 빨리 입불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덕담과 함께 석굴암 사부대중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도일스님은 "청룡 전시를 통해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영광" 이라며 신도회도 의미 있는 불사에 동참하기 위해 십시일반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일스님은 내일부터 2월 6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전시관에서 '청룡의 해 108용 특별전시회'를 진행합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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