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가 내일까지 경남 하동읍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한방의료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민과 지속적인 연대보시행을 약속했습니다.
지난 29일 시작한 의료봉사에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단 청록회 회원 40명이 동참하고 총동문회에서 비용을 후원해 지역 어르신 500여명에게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어제 감사패 전달식에는 총동문회 회장 성관스님과 사무총장 송운스님, 장민준 청록회 57기 회장, 백종철 하동부군수 등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태고종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 회장 와룡사 주지 성관스님은 “인근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의료환경이 취약한 하동에 꼭 필요한 봉사활동이라며 “의료보시를 시작으로 법률, 문화예술 등 세가지 보시를 실천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부산경남지사 조현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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