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장교들의 요람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가 80기 졸업과 임관축하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2일 법회에는 군종특별교구장 법원스님과 23명의 군종법사, 전·현직 군불자들이 참석해 졸업과 동시에 초급장교로 임관을 앞둔 80여 불자 생도들의 새출발을 축하했습니다.
법원스님과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진각종 포교부장 법공정사는 신행활동에 활발했던 큰 졸업생도와 재교생의 공로를 치하하며 표창장을 수여하고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불자생도들은 장궤합장으로 화랑의 호국정신을 이어 정진과 전법에 나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호산스님은 생도 한 명, 한 명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법문으로 생도들을 축원했습니다.
배수열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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