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승 대종사 유지 이어 진력”
사단법인 상월결사 제3대 이사장에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이 선출됐습니다.
상월결사는 2차 임시이사회에서 전 이사장 돈관스님이 일신상의 이유로 이사장직 사임 의사를 밝힌 데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9일 봉은사 구생원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호산스님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호산스님은 취임 일성으로 “초대 이사장이었던 자승 대종사의 유지를 잘 받들어 최선을 다해 상월결사 정신을 계승하는 데 진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3차 임시이사회에는 총 18명의 임원 가운데 16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성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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