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불교사암연합회도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습니다.
지난 29일 저녁 천안 충무병원 앞에서 봉행된 점등식에는, 천안불교사암연합회장 성불사 주지 법두스님, 승천사 주지 원공스님, 보명사 주지 활암스님, 엄소영 천안시의원 등이 동참했습니다.
법두스님은 “오늘 밝힌 등불이 세상을 포용하고, 70만 천안시민의 행복을 인도하는 빛이 될 수 있길”고 염원했습니다.
이재관 국회의원 당선인은 “오늘 점등탑의 불빛이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천안불교사암연합회는 다음달 11일 천안역 광장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과 문화공연, 제등행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대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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