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은사에서 봄을 알리는 재즈공연 ‘블루 자이언트’가 열렸습니다.
지난 27일 극락보전 앞에서 열린 음악회에는 재즈 밴드 신명섭 그룹이 출연해 다양한 재즈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천은사를 찾은 500여 관객들은 경내에 울려 퍼지는 재즈 선율을 들으며 지친 심신을 치유했습니다.
지리산 천은사는 매년 봄과 가을, 재즈 음악회를 열어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호남지사 조효근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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